독일| 첼레(Celle) 하노버에 갔다가 시간이 많이 남아서 옆 동네 첼레(Celle)를 둘러보았다. 독일에서 생활하셨던 분의 추천도 있었고, 가볍게 가볼 수 있다고 하여 기차로 20분 남짓한 곳에 가서 내린 후 역 앞의 이정표를 보고 구시가지까지 걸었다. 차도 옆의 공원길로 걸으며 참 조용한 동네(소도시)의 모.. $ 외국 여행·소풍 2014.02.23
아일랜드| 더블린, 국립 미술관(National Gallery of Ireland) 더블린의 가장 복잡한 트리니티 칼리지 담벼락을 따라서 걸으면 오른편으로 많은 상가가 펼쳐지고 칼리지 구역이 끝나는 곳 우측 일대가 박물관/미술관/도서관 등의 구역이다. 길에서 마주한 어느 건물이 아일랜드 국립미술관(아래)이란다. 내가 책이나 인터넷에서 사전에 봐두었던 그 .. $ 외국 박물·미술관 2014.01.03
합리적인 가격 물건을 산다는 것은 내 돈을 교환하는 것이고, 돈의 가치가 사려는 물건의 질을 반영한다. 독일의 공산품에 대한 모든 가격은 전~반적으로 합리적이다. 지금까지의 내 결론은 그렇다. 옷이나 아웃도어 장비를 살 때도 질에 비해서 지나치게 비싸다던가 하는 그런 가격은 없다. 우리나라에.. $ 유럽, 좋은 기억 2013.12.30
아일랜드| 더블린(Dublin) 시내 짧지만 날씨로 인해서 호들갑을 좀 떨어야했던 더블린(Dublin) 여행이 끝나는 날, 비행기 시간까지의 여유가 충분하여 오전에 숙소에서 비가 그치기를 기다렸다가 체크아웃을 하고 2시간에 걸쳐 시내를 한바퀴 배회했다. 날씨는 어김없이 오락가락 했고, 다른 도시인 골웨이(Galway) 등을 가.. $ 외국 여행·소풍 2013.12.26
아일랜드| 더블린, 작가 박물관(Writers Museum) 더블린 시내 전체에서 시원하게 뚫린 도로는 오코넬 거리(O'Connell Street)가 유일했던 것 같다. 아일랜드 작가 박물관(Writers Museum)으로 가는 길... 강을 건너 오코넬 거리가 시작되는 지점에서 아일랜드 더블린 태생의 위대한 정치가 오코넬 동상을 만난다. 그리고 이 거리를 가는 길에 제임.. $ 외국 박물·미술관 2013.12.25
아일랜드| 더블린(Dublin) 북쪽 바다, 호스(Howth) 12월 말의 더블린에서 해가 지는 시간은 4시 10분경이다. 오후에 Pearse 역을 보며 바다도 보자는 신속한 결정을 내렸다. 남쪽으로 갈 것이냐, 북쪽으로 갈 것이냐의 망설임 속에서 북쪽 호스(Howth)로 결정. 왕복 5유로 정도의 차표를 끊어서 도심을 벗어나는 기차를 탔는데 더블린 도심 외곽.. $ 외국 여행·소풍 2013.12.24
아일랜드| 더블린, 기네스 창고(Guinness Storehouse) 더블린에서 큰 비중을 두고 방문한 기네스 맥주 박물관, 그냥 직역해서 기네스 창고하고 하자! 기네스 스토어하우스(Guinness Storehouse). 실제로 맥주를 숙성시키고 저장하던 창고 건물을 지금의 형태로 관광 자원화하였다. 더블린 시내에서 걸을만한 곳이라고 생각했다. 중간에 비바람이 몰.. $ 외국 박물·미술관 2013.12.24
아일랜드| 더블린(Dublin) 외곽, 파워스코트(Powerscourt) 미안하지만, 더블린 도심에 질려버린 나는 외곽으로 나가보기로 했다. 애초에 그런 계획도 가지고 오긴 했는데, 두 말 할 것 없이 실행에 옮길 이유가 생긴 것이다. 아일랜드의 자연이 주는 절경은 믿어 의심치 않는다. 더블린 인근에서 어디를 가볼 것이냐가 문제일 뿐이었다. 더블린 남.. $ 외국 여행·소풍 2013.12.24
아일랜드| 더블린(Dublin), 공포의 착륙 어느 여행지로 가기 전에 이렇게 문화적인 마음의 준비를 많이 한 곳이 있었던가? 더블린(Dublin). 2시간의 비행에서 한적한 자리에 일찍 예약한 나는 '더블린 사람들'을 이해하려고 또 노력했다. 그러나 그 흐름을 깨기라도 하듯이 흘러가는듯 싶으면 딱 그자리에서 소설은 끝이 났다. 20년.. $ 외국 여행·소풍 2013.12.23
벨기에| 겐트, 겐트 미술관(Museum of Fine Arts) 플랑드르 미술(Flemish Art)을 이해하려면 당연히 벨기에에 가야한다. 벨기에의 브뤼셀과 안트베어펜에 있는 왕립미술관의 훌륭한 작품들도 좋겠지만 진정, 플랑드르라 불리우는 지역의 그림을 느껴보려면 겐트(Gent) 미술관에 가볼 일이다. 핀란드 헬싱키에서 핀란드 미술이 조금 이해되었.. $ 외국 박물·미술관 2013.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