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형 콘서트 장소들이 공사에 들어가 2025년에는 큰 공연이 고양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고 한다. 3월 29일과 30일의 GD 콘서트(위버멘쉬, 천재)는 날씨가 너무 추워서 모두들 고생을 했을 것이다.첫날 공연은 45분 지각 사태도 발생하고, 립싱크의 사운드와 영상이 맞지 않아서 이런저런 불평이 나온 것으로 안다.어수선한 첫날 공연에서 드론이 뜨는 것이 보였는데 한 번도 드론 쇼(공연)를 직접 본 적이 없어서 둘째 날은 작정하고 나갔다.남쪽 입구에 광장이 있는데 주최 측은 그곳 전체를 막아서 지나다니지도 못하게 하였다. 드론 공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펜스에 기대서 지켜보았다. 너무너무 추웠다.(동영상도 모두 찍어왔는데 이곳에 올리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것 같다.) 바닥에 깨알 같이 놓여있던 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