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베르겐(Bergen) 노르웨이 제 2의 도시인 베르겐(Bergen)이 너무 소박해서 놀랐다. 노르웨이에서 400km 떨어진 곳이고, 인구도 30만이 채 되지 않는다. 차 타고 뭐도 없이 그냥 걸어다니기에 충분한 도심이었다. 맥주를 사러 갔다가 밤 8시가 넘어서는 술 판매를 안한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노르웨이.. $ 외국 여행·소풍 2015.07.02
노르웨이| 오슬로(Oslo)~베르겐(Bergen) 노르웨이 산업에서 꼭 주목해야 할 부분이 철도 산업이다. 이 척박한 땅의 곳곳을 어떻게 대중교통으로 연결했는가를 잠시나마 경험하면 천연자원으로 부를 축적한 나라가 복지를 위해서 어떤 투자를 했는지를 간단하게나마 엿볼 수 있다. 유명한 기차 라인 중 오슬로에서 북으로 향하.. $ 외국 여행·소풍 2015.07.01
노르웨이| 오슬로, 홀멘콜렌 스키박물관(Holmenkollen Jump Tower & Ski Museum) 오슬로 도시가 보여주는 전반적인 삶의 질을 가장 잘 느낄 수 있었던 곳은 스키점프대와 스키박물관이 있는 홀멘콜렌(Holmenkollen)이었다. 시내에서 환승하여 탑승한 전차는 도심의 산속을 올랐다. 옆으로 펼쳐지는 숲속의 가정집들과 산속으로 들어가는 이런 대중교통이 참으로 보기 좋았.. $ 외국 박물·미술관 2015.06.30
노르웨이| 오슬로, 바이킹 박물관(Vikingskipshuset) 오슬로 시청 앞에서 배를 타면 약 10-20분만에 건너편으로 갈 수 있다. 오슬로 패스(Oslo Pass)에 배를 타는 것도 포함되기 때문에 전차를 타고 이동하지 않고, 배를 타는 것도 좋은 여행거리였다. 섬은 아니지만 건너편에 노르웨이 역사 및 민속과 관련된 박물관 구역이 있다. - 해양, 범선, 바.. $ 외국 박물·미술관 2015.06.30
노르웨이| 오슬로, 뭉크 미술관(Munch Museet) 이제 어디를 가든 기대를 하지 않는다. 그래도! 한 작가의 회화 작품에 대한 많은 기대를 품고 뭉크 미술관을 알려주는 버스의 안내소리를 들으며 정거장에 내렸다. 뭉크의 그림이 언급될 때마다 많은 책에서 오슬로의 뭉크 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고 읽어왔다. 그런데 미술관 건.. $ 외국 박물·미술관 2015.06.30
노르웨이| 오슬로(Oslo) 오슬로에서는 오슬로 패스를 구입하는 것이 가장 좋다. 구입 후부터 시간이 카운트 되는 것이 아니라 본격적으로 여행을 시작하는 시간을 직접 작성하는 편리함도 있다. 예를 들면 버스를 타기 시작하거나 어디 박물관에 들어가는 시간을 시작시간으로! 패스 안에 주요 관광지가 잘 설명.. $ 외국 여행·소풍 2015.06.30
스웨덴| 예테보리, 볼보 박물관(Volvo Museum) 스웨덴 예테보리는 공업 도시의 면모를 갖추고 있었다. 도심과 면해있는 바다에서 작은 옛날 배를 타고 볼보박물관에 갈 수 있는 상품이 있다. 그런데 직원과 의사소통에 문제가 생겨서 저 배를 놓치고 말았다. 12시 30분 출발이라고 공지를 하고서는 사람이 없어서였는지 더 빨리 가버린 .. $ 외국 박물·미술관 2015.06.29
스웨덴| 예테보리, 해군 군함박물관(Maritiman) 예테보리에서 패키지로 묶여있는 상품을 구입했는데 그 안에 군함박물관 입장권이 같이 포함되어 있었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한낮에 바다에 정박한 군함에 올랐다. 이런 류의 박물관을 한번은 가볼만 한 것 같다. 앞으로 우리나라 군함박물관에도 가볼 생각이다. 여러 대의 군함을 정.. $ 외국 박물·미술관 2015.06.29
스웨덴| 예테보리(Go:teborg) 기차에서 내리기도 전에 이미 공업도시임을 알 수 있었다. 예타 강이 바다와 만나는 곳에 위치한 예테보리는 항구도시이면서 스웨덴 제 2의 도시이다.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에서 배로도 접근할 수 있다. 비가 오는 와중에 예약해 둔 숙소를 코 앞에 두고 주변을 한참 배회하였다. 왜 그.. $ 외국 여행·소풍 2015.06.29
스웨덴| 스톡홀름(Stockholm) 스웨덴 스톡홀름(Stockholm) 역에 내렸을 때 외국인 거지들로 인해서 정말 충격을 받았다. 유럽 난민사태가 일어나기 직전이었는데도 너무 많은 '난민스러운' 사람들이 있었다. 중앙역 주변에서 인근의 호텔로 걸어서 이동하기 까지 많은 사람들이 구걸을 하고, 거리를 배회하고 있었다. 그.. $ 외국 여행·소풍 2015.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