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차이나타운

 

 

  

 

인천 차이나타운을 가는 날은 항상 비가 왔다.

오늘도 사진을 찍으려고 작정했는데 완전 안개에, 이슬비에... 몇 장만 찍어왔다.

인천공항을 가야할 일이 있었는데 그 전에 미리 가서 점심을 먹었고,

맑은 날은 멀리 바다를 볼 수 있는데 오늘은 잿빛 하늘 속에서 자장면을 먹었다.

 

  

 

 

요리는 별루였고, 자장면과 삼선짬뽕은 썩 맛있었다.

 

   

 

 

예전과는 달리 가로등을 중국스럽게 교체한 것 같았다.

사진 속의 계단을 올라가면 공원이 있는데 각도가 만만치 않아서 숨이 참 !

 

  

 

 

같이 간 선생님이 꼭 빵을 사먹는다는 가게 ! 

군것질을 전혀 하지 않는 나는 아무리 감언이설로 꼬셔도 안먹는다.

 

  

 

 

차를 타고 내려오다가 꽤 큰 건물을 봤는데 여기가 동사무소 건물이란다.

그리고 분리수거함의 중국스러움도 인상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