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소풍

경기 양평| 산음 자연휴양림 (A구역 야영장)

스콜라란 2010. 7. 5. 12:55

 

용문산자연휴양림을 목적지로 출발.

양평에서 6번 도로를 타면 조금 지나서 옆으로 빠지는 길이 있다.

정면에 보이는 산(용문산 백운봉 자락)... 어딘가에 휴양림이 자리잡고 있다.

 

 

 

진입하는 도로도 급경사고, 작은 휴양림의 일대 모두가 급경사!

비탈에 설치된 6개의 데크를 보고는 '아! 이건 아니다 싶었다.'

 

 

나무 사이로 양평 시내가 보인다.

 

처음부터 반말 찍찍하던 관리인을 뒤로하고 환불 받아서 나와버렸다.

어디를 갈까 고민을 좀 하다가, [산음]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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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도로에서 나와 산음리로 가는 길은 정말 수려하고 좋다.

'비솔고개'를 넘으며 한컷 담고, 산음자연휴양림으로 들어가는 길 지나서

소리산 방향으로 드라이브 가면서 보이는 시원한 자연의 모습.

 

  

 

  

   

 

345번 지방도에서 벗어나 산음자연휴양림으로 들어가는 길...

 

 

  

 

야영장 위쪽(B구역) 비탈진 곳에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입구 쪽에 있는 A구역에 자리를 잡았다.

 

 

  

 

  


 

 

 

모기향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한가해지는 것은 왜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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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여름이군...

랜턴 주위로 벌레 가득, 그리고 랜턴 위와 유리글로브 안으로도 벌레 가득.

이런 랜턴을 정리하는 것은 언제나 공포스럽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