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서울로 가는 길에 대전/금산 지역을 잘 아는 분의 추천으로
어죽을 먹으러 갔다. 황간 IC에서 나와 50km 정도를 국도로 달리는데 주변 경관도 수려했다.
목적지는 충남 금산군 제원면 저곡리!
서울에서는 대전-통영간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금산IC로 나오면 제원면에 바로 접근이 가능하다.
강가마다 낚시하는 사람들이 자주 보였다.
제원면을 5km 정도 남겨둔 저곡리에 인공폭포가 있는데 여기가 원골유원지(인삼어죽마을)이다.
지도의 '현위치'라고 되어있는 곳이 원골유원지(인삼어죽마을) 입구!
원골유원지(어죽마을)에서 제원 방향으로 2km 정도를 더 운전해서
한 식당으로 들어갔다. 주문은 도리뱅뱅이와 인삼어죽 !!!
도리뱅뱅이. 역대 대통령 중 한 명이 그리도 좋아했다는 메뉴...
도리뱅뱅이는 피라미를 튀겨서 고추장 양념으로 바른 것입니다.
처음 먹어보는 인삼어죽
자세히 떠보니 밥, 국수, 수제비가 모두 들어있다. 가끔 생각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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