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번 국도에서 이정표를 보고
얼마 전에도 다녀 온 비둘기낭 폭포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깨끗하게 정비된 도로, 한탄강 위의 다리에서 멈췄다.
비둘기낭 폭포 방향
조금 더 운전을 해서 비둘기낭 폭포 주차장에 갔을 때
주말이어서 차가 많이 들어와 있었다.
이렇게 사람들이 많은 상황이 어색해서, 비둘기낭 폭포를 흘끔 본 후
더 뒤에 있는 전망대 쪽에 가서 앉아있었다.
비둘기낭 폭포 전망대.
여름의 숲이 우거져서 폭포수는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협곡을 보며 앉아있기에는 괜찮았다.
옆의 한탄강 전망대
* * * * * * * * * * * * *
이후에 87번 국도변에 있는 구라이골에 가려고
생태공원에 차를 주차했다.
분명 400m라는 이정표를 봤는데 구라이골까지의
이정표가 불분명했다.
주변을 걸어다녔다.
그래도 끝까지 가보려고 했는데 비가 내려서 그냥 발길을 돌렸다.
그런데 이 생태공원에서 음식 해먹고, 캠핑까지 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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