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번 국도를 지나면서 분명 '교동 가마소' 이정표를 보게 되었는데
막상 진입을 할 수 없게 말뚝이 박혀있었다.
어찌할까 고민하다가 감각으로 찾아들어갔다.
바로 옆의 사유지로 인해서 어떻게 조성을 하지 못하고,
그 위치와 존재만을 알려주는 곳이다.
비가 많이 내린 탓에 쓰레기들이 좀 떠밀려와서
가마소(바위) 틈 사이로 이물질이 많았다.
그래도 그 옛날에 용암이 흘러 들어와서 굳어 버리고,
깍이면서 만들어 놓은 바위 위를 성큼 성큼 잘 걸어다녔다.
'@ 여행·소풍'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기 파주| 마장호수(마장저수지) & 경기 양주| 기산저수지 (0) | 2018.05.06 |
---|---|
경기 포천| 비둘기낭 전망대, 그리고 구라이골은 어디인가? (0) | 2017.09.01 |
경기 포천| 화적연 (0) | 2017.09.01 |
경기 연천| 재인폭포 (0) | 2017.07.29 |
경기 포천| 비둘기낭 폭포 (0) | 2017.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