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 한국에 더 많은 눈이 내렸는지는 모르겠으나 독일에는 정말 예쁘게 눈이 내렸습니다.
사는 것은 불편했지만 눈(eye)은 참 밝아졌지요.
통일되기 전의 독일 행정수도였던 본(Bonn) 맞은편 남쪽에 있는 곳으로
작은 도시인 쾨닉스빈터(Konigswinter) 안에 있는 마을입니다
이 거리의 집들은 매우 오래된 것 같았습니다. 그렇지만 더 평화로운 '유럽'의 마을처럼 보였습니다.
눈이 계속 내리는데도 라인강에는 여전히 많은 배들이 다녔구요...
DHL은 언제나 열심히 일하고... 앞에서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차량은 실례인듯 하여 찍을 수 없었구요.
미끄러지면서 표지판을 들이받아 표지판은 쓰러져서 차에 깔리고, 차 앞도 엄청 들어갔더랍니다.
왼쪽 노란 차는 견인트럭이고, 작은 승용차가 경찰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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