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소풍

경기 평택| 평택호, 궁평항, 화옹방조제, 전곡항 (날씨가 안좋아서 잿빛 바다)

스콜라란 2010. 10. 4. 21:07

 

서해안고속도로의 서해대교를 넘기 전에 서평택 IC로 나와 아산만 쪽으로 갔다.

 바람도 많이 불고, 비가 간간히 흩뿌리고... 

그래도 마음이 싱숭생숭하여 떠난 소풍이어서 대하도 먹고, 드라이브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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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만방조제(평택호) 전에 있는 횟집단지 일부.

이 도로는 화물차가 아주 많이 다녀서 운전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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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호 관광지 안내센터에서 오른쪽으로 아산만방조제가 보인다.

 

평택호 관광지 안내센터 

 

평택 방향

 

 오른쪽은 평택호에서 보는 아산만방조제...

어렸을 때는 이 방조제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느껴졌는데 이제는 짧다.

 

 서해대교 밑(평택항, 공장단지)으로 운전을 해서 궁평항 쪽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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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옹방조제는 시화호와 제부도 밑에 있는 긴 방조제이다.

방조제 초입에 바다로 들어가는 길이 있어서 잠시 둘러봤다.

매향리 주민들의 터전이라고 하며, 쓰레기가 많은 것은 좋지 않았다.

 

오른쪽이 화옹방조제.

바람이 엄청나게 불었고, 밀물 때였다. 이런 갈색 바다는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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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옹방조제를 건너면 바로 있는 곳이 궁평항이다.

 

궁평항 쪽에서 바라본 화옹방조제

 

 

 

낚시를 할 수 있도록 만든 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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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대회(축제)가 열리는 전곡항 !

요트 사진 몇장 찍은 다음에 비가 갑자기 많이 쏟아져서 바로 철수.

 

 

 

 

전곡항은 생각보다 드넓은 느낌은 들지 않았다.

단, 서초동에서 과천의왕고속도로를 지나서 오기에는 교통이 편리하다.

약 60km 정도 거리이고, 차가 안막히면 여기에서 서초동까지 약 1시간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