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물·미술관

서울| 태릉 조선왕릉전시관

스콜라란 2017. 8. 30. 23:04





태릉 입구를 들어서면 보이는 건물은 조선왕릉'전시관'이다.

우리말로 박물관이라 하지 않을만 했다.


조선왕릉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문화재청의 조선왕릉 사이트를 참고하면 좋다.

http://royaltombs.cha.go.kr/cha/idx/SubIndex.do?mn=RT



왕릉과 조선왕조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다면

전시관을 샅샅히 둘러보면서 좋은 공부가 될 듯 하다.

전시관 입구에서 가져온 브로셔의 일부를 발췌한다.


"조선왕릉은 519년 동안 27대에 걸쳐 조선을 통치한 왕과 왕비의 무덤입니다.

500년 이상 이어진 한 왕조의 왕릉들이 거의 훼손없이 

온전히 남아 있는 예는 세계적으로 조선왕릉이 유일합니다.

조선왕릉전시관에서는 국장 절차와 조선왕릉에 담긴 

역사와 문화, 산릉제례를 포함한 왕릉의 관리, 그리고 전시관이 위치한 

태릉과 강릉의 이야기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조선왕릉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그 놀라운

학술적·문화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내부는 작지만 시청각실에 가깝게 꾸며져 있다.

'조선의 국장 - 한눈에 보는 조선왕릉 - 조선왕릉의 관리 - 태릉과 강릉' 순이다.






태릉을 둘러보고, 사진을 다 찍은 후 이곳에 들러 사진을 몇 장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