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 여행·소풍

이탈리아| 로마(Roma) & 바티칸(Vatican)

스콜라란 2015. 5. 23. 16:22

 

 

 

 

 

 

이탈리아에서는 안좋은 경험을 하다보니 여행의 맛을 잃어갔다.

그리 화려한 이탈리아가 그냥 저냥 흘러가는 풍경으로만 비출 정도였고,

의외로 위험하거나 불친절한 사람들의 모습에도 놀랐다.

 

로마에 도착, 숙소로 걸으면서 이탈리아 사람들의 기질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비토리아 성당(Chiesa di Santa Maria della Vittoria)

 

 

일명 모세분수(Fontana dell'Acqua Felice)

 

 

 

바르베리니 광장(Piazza Barberini)

 

 

숙소는 괜찮았는데 관광세가 생각보다 비싸서 놀랐다.

호텔 카운터에서 그 설명부터 장황하게 하느라 한참 설명을 들었다.

 

 

 

 

로마 관광은 디오클레티아누스 목욕장을 개조해서 만들었다는 

천사들과 순교자들의 성모마리아 대성당(Basilica di Santa Maria degli Angeli e dei Martiri)에서 시작하였다.

로마에서는 관광 포인트들의 동선이 길기 때문에 이틀 동안안 투어버스를 이용하였다.

 

 

 

 

 

 

원형경기장(Colosseum)

웅장함을 물론이고, 원형경기장으로 오는 길의 건물들 또한 화려하고 멋있었다.

이곳을 두 번이나 찾아와서 두리번 거리며 많은 시간을 보냈다.

밤의 야경도 멋있었는데 사진으로는 남기지 못했다.

 

 

 

 

 

 

 

 

 

 

 

 

 

 

 

 

 

 

 

 

 

원형경기장 앞의 콘스탄티누스 개선문(Arco di Costantino)

 

 

 

 

 

 

 

 

 

고대 전차 경주장(Circo Massimo)

주변을 천천히 걸어보고 싶었는데 소나기를 만나서 고생만 했다. ^^

영화 '벤허'의 촬영지였던 곳.

 

 

 

 

 

 

 

 

 

 

 

 

로마의 중심이라는 베네치아 광장(Piazza Venezia)에서 바라보는 

이탈리아 국가 제단(Altare della Patria)은 로마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곳이었다.

로마의 거의 모든 버스가 이곳을 한번은 지나게 되는 것 같았다.

 

 

 

 

 

베네치아 광장에서부터 걸어 트레비 분수 및 스페인 광장으로 이동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안쪽의 길이 좁고 차가 많이 막히므로 차라리 걷는 것이 나에게도 더 수월했다. 

 

 

 

 

 

 

 

내가 방문했을 때 트레비 분수(Fontana di Trevi)는 공사 중이었다.

물론 이 사실을 미리 숙지했었다. 그래도 사람들이 인산인해...

 

 

 

 

 

 

 

명품 가게들이 늘어선 골목을 지나 그 유명한 스페인 광장(Piazza di Spagna)에 도착.

 

 

 

 

인기가 너무 많았던 난파선 분수(Fontana della Barcaccia)

 

영화 '로마의 휴일'로 유명한 스페인 계단에서 앉지는 않고,

조금 서성거리다가 숙소로 돌아갔다.

 

 

 

 

 

 

 

베르니니(Bernini)의 걸작인 트리토네 분수(Fontana del Tritone)(1642-3)

 

밤에는 숙소가 있었던 바르베리니 광장(Piazza Barberini)의 트리토네 분수를 기점으로

미술관이 있는 공원 방향을 향해 언덕길을 걸어보았다.

 

 

 

핀치아나 문(Porta Pinciana)

이 너머에 유명한 보르게제 공원과 미술관이 있다.

 

 

 

 

 

 

 

 

 

 

 

 

에스퀼리노 광장(Piazza dell' Esquilino)에 있는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Basilica Papaledi Santa Maria Maggiore)

 

 

 

 

 

 

 

 

로마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던 바티칸 구역.

테베레 강을 따라서 여러번 걸었다.

 

 

대법원(Corte Suprema di Cassazione)

 

법원에서 바티칸 사이에 원형의 성 천사성이 있고, 화려한 성 천사의 다리가 있다.

 

 

 

성 천사성(Castel Sant'Angelo)

 

 

 

 

 

 

 

 

성 천사의 다리(Ponte Sant'Angelo)

 

 

 

성 천사성 앞에서 우측 정면으로 바티칸이 보인다.

 

 

 

바티칸으로 들어가는 가장 가까운 다리는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다리(Ponte Vittorio Emanuele II)이다.

 

 

 

 

 

 

 

 

 

 

카톨릭교인이라면 한번은 방문하고 싶어하는 바티칸(Città del Vaticano)

 

 

 

성 베드로 광장(Saint Peter's Square)

 

 

 

성 베드로 대성당(Basilica di Peter's Square)

 

 

 

 

 

 

 

 

 

광장 중앙의 이집트 오벨리스크

 

 

 

 

 

성 베드로 대성당에 입장하기 위한 사람들의 줄은 언제나 길고 길었다...

 

 

 

 

 

 

 

바티칸을 이틀에 걸쳐서 방문하였고, 마지막날 로마를 떠나면서도 잠깐 들렀었다.

로마에서 소나기를 자주 만나 좋은 사진을 많이 남기지 못했다.

한 달을 머물러도 볼 것이 모자란 로마를 3일 동안 방문하였다.

 

 

 

 

 

로마법 중 관광객에게 가장 당황스러울 것이 자릿세인데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시켜 먹든, 시키지 않든 자리세는 1인당 부가하는 것이고

보통은 메뉴판의 마지막장에 가격이 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