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만 5개의 궁의 있다. 서울의 랜드마크가 되었으면 하지만
엄청난 토목공사들에 밀려서 서울의 휴식처 정도 위치를 담당하는 것 같다.
대표적인 궁인 경복궁에서 요즘 음악회가 열린다.
다른 궁에서도 봄, 가을에 유사 공연이 열리니 잘 확인해보면 좋은 문화를 즐기실 수 있다.
이번 경복궁음악회의 한국무용 부분에 제자가 객원무용수로 참여했다.
짧은 인연을 계기로 지금도 연락을 하고 있는 학생이다.
오늘 세종로에서 광화문까지 걸어가서 다시 경복궁 안의 근정전 옆에 있는
작은 뜨락에서 가볍게 문화체육관광부가 기획(주최?)한 공연을 보고 왔다.
의도치 않게 늦게 도착해서 공연장의 제일 뒤에 자리를 잡을 수 밖에 없었고...
※ ※ ※ ※ ※
첫번째 궁중무용 '학연화대무'
공연장이 어딘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여 처음 부분을 놓쳤다.
춤도 처음에 홍보한 것과는 다른 것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 ※ ※ ※ ※
두번째 한국무용 '검무'
※ ※ ※ ※ ※
경복궁을 나오며 사람 없는 쪽에서 급히 한~컷만.
※ ※ ※ ※ ※
세종로를 걸어오다가 스타벅스 앞에서(교보빌딩 건너편에서)...
교보문고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카피는 언제 읽어도 좋다. 이번달 카피 문구는
'지금 네 곁에 있는 사람, 네가 자주 가는 곳, 네가 읽는 책들이 너를 말해준다'.
위에 있는 G20 광고 포스터.
우리가 강대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여 후진국을 공격하고 억압하는
?? 집단이 되지 않기를 진정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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