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소풍

경남 김해| 봉하마을

스콜라란 2009. 12. 18. 03:38

 

남쪽으로 가면 들러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곳.

마을로 들어가는 길에 본 많은 공장의 모습들은

그 분이 1년간 살았던 마을의 모습을 더 쓸쓸하게 만들었다.

 

 

마을에 들어서자 주문에라도 걸린 듯 이리 저리 두리번거리기만 했고,

발걸음이 잘 옮겨지지 않았다.

그리고 부엉이 바위에 올라갈 용기가 나지 않아, 바라만 보고 왔다.

 

 

    

 

 

바보 노무현의 죽음 뒤에 남은 사람들이 열심히 일해서 만든 방앗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