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겸 강화도로 떠났다. 속시원히 뚫리는 올림픽대로를 지나, 김포를 지나서, 강화도로 들어가는 다리를 건너
네비게이션이 가리켜주는 길을 무시하고, 왼편으로 돌려 해안 도로를 달린다.
강화도 마니산 계곡인 함허동천 시범야영장
접이식 화로를 가방에서 꺼내고, 주변에 떨어져있는 나뭇가지들을 모으니 양이 제법된다.
착화제가 없어도 마른 나무에 불이 잘 붙었다.
함허동천 시범야영장에서 2.5km 정도 더 들어가면 동막해수욕장이 있다.
썰물 때라서 물은 없지만, 밀물과 사리 때 동막해수욕장은 한번 와볼 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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