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적(궁·마을·성)

인천 강화| 교동도 교동향교

스콜라란 2020. 3. 19. 16:28



향교를 방문할 때마다 아쉬운 점은

유교 시대를 거치며 제례의 기능이 강화된 것이다.

학교의 역할을 계속 이어갔다면,

그리고 지금이라도 지자체가

이 향교들을 연결해서 교육의 순기능을

할 수 있는 사업을 하길 바란다.





입구 오른편은

교동에서 관리를 지낸 사람들의

비석을 모두 모아 놓은 곳이다.






태극기는 왜?

태극기가 주는 이미지가 썩 좋지 않아서 

답답, 막무가내의 이미지를 이런 평화로운 곳에서

느끼고 싶지는 않다. 




향교 내부의 유일한 흠이라면

CCTV 전봇대...







아무도 없었던 무인 향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