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찍 못 일어나지만 8시 전에 눈을 떠서 내 기준으로는 일찌감치 한일전(21대 총선 사전투표)에 참여하고 왔다. 국회의원과 비례대표만 생각하고 갔는데 주소지에서 4장의 용지가 나와서 순간 놀랐다. 비례대표 때문에 끝까지 고민했다. 근래에 사회적 거리두기의 모범적인 삶을 영위하고 있어서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식량 비축을 위하여 파주에 떡을 사러 갔다. 다양한 떡의 유명한 가게가 파주에 많은 것 같다. 그리고 집에 오는 길에 그간 궁금했던 곳이 있어서 찾아가 보았다. 자유로를 달리다 보면 출판단지가 끝나는 지점(문산 방향)에서 언덕이 하나 보였다. 그곳이 항상 궁금했다. 운전 중 살짝 보이던 언덕은 출판단지 근린공원이었고, 오전 이른 시간에 이미 여러 팀이 자리를 잡았다. 자유로 바로 옆이어서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