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인스부륵(Innsbruck) 오스트리아 인스부륵(Innsbruck)에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2010년 헤르만 불(Hermann Buhl)의 책을 읽고 난 후였다. 유럽인들에게 8천미터급 고봉은 14좌라는 묶음으로 등반의 척도를 가늠하는 곳이다. 1950년대부터 8천 미터의 산들이 유럽인들에게 점령당했는데 이곳 인스부륵에서 10대 때.. $ 외국 여행·소풍 2014.06.11
오스트리아| 잘쯔부륵(Salzburg) 오스트리아는 작은 도시들이 주는 이미지가 훨씬 좋았다. 모짜르트로 대변되는 잘쯔부륵(Salzburg) 또한 그러했는데 요새와 같이 자리잡은 구시가지와 그 앞을 흐르는 잘짜흐(Salzach) 강, 그리고 잘쯔부륵에서 멀리 보이는 산새가 예상 외로 아름다운 곳이었다. 새롭게 단장한 중앙역과 도심.. $ 외국 여행·소풍 2014.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