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관련된 설화를 간직한 신륵사의 역사는 신라와 고려로 거슬러 올라간다. 사찰 건축물 배치도에 대한 정보를 얻으러 홈페이지에 들어갔는데 왜 그런 중요한 안내도는 없을까? http://www.silleuksa.org 영동고속도로에서 서울로 오던 길에 비가 내리지 않아서 문막IC에서 나와 42번 국도를 타고 도착하였다. 남한강 건너편에서 먼저 조망하려고 했으나 아무래도 비가 올 것 같은 불안감에 바로 신륵사쪽으로 진입하였다. 입구 전의 공원이 상당히 잘 꾸며져 있어서 강변으로 걷기에도 좋은 길이었다. 다수의 건물 하나 하나에 대해서 알고 싶은데 정보가 좀 부족해서 답답했다. 경내를 둘러보면서 느낀 점은 여러 국가 보물이며 지자체의 유형문화재가 너무 방치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였다. 보물 225호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