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 직지사는 낯설지가 않다.
경부 고속도로를 지나면서 또는 누구를 만나러
인근에 오게되면 들르는 곳이다.
절의 기와지붕 처마와 단청이 눈에 들어온 날이었다.
하늘도 파란데 푸른빛의 단청이 보란듯이 더 선명했다.
이 가을도 빛을 다 내뿜으면
겨울이 올 것이다.
눈이 내려 눈부신 날, 그때는 단청이 어떻게 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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