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인스부륵(Innsbruck) 오스트리아 인스부륵(Innsbruck)에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2010년 헤르만 불(Hermann Buhl)의 책을 읽고 난 후였다. 유럽인들에게 8천미터급 고봉은 14좌라는 묶음으로 등반의 척도를 가늠하는 곳이다. 1950년대부터 8천 미터의 산들이 유럽인들에게 점령당했는데 이곳 인스부륵에서 10대 때.. $ 외국 여행·소풍 2014.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