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태풍 곤파스 이후 우면산 등산로 오후 6시 경에 아무 생각없이 운동삼아서 우면산에 올랐다. 산길로 접어들어 2분도 되지 않아 통나무들이 길에 나돌길래 왜 그런가 했더니 더 올라갈수록 아... 곳곳에 나무들과 가로등이 쓰러져있었다. 어제 새벽(9월2일) 서울을 쓸고 간 태풍 곤파스 때문이구나... 이렇게 태풍을 체감해.. @ 장소 Spot 2010.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