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숲이 동물을 부른다. 새벽이든 아침이든 일찍 일어나지는 않지만 잠시 눈을 뜨게 됩니다. 요즘에는 날이 밝을 즈음에 유난히 새소리가 많이 들립니다. 봄이 오는 소리일 것입니다. 겨울에 없어졌던 새들이 어디선가 날아와 갖가지 목소리로 맑게 울어대는데... 저는 그 소리를 들으며 하루가 시작됐군 생각하.. $ 유럽, 좋은 기억 2012.03.02